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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9/08 온동저수지 1박2일 :: 2008/09/12 12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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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동에서의 1박2일 루어낚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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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.
새벽 3시 30분에 용태형과 만나 차 한대로 출발하는게 원래의 스케쥴이었는데..
전날 압구정에서 술 쬐곰먹고 들어와 잠깐 누워 쉰다는게 눈떠보니 5시. 으악!!!!
약속한건데..너무너무 미안하고 놀람. 일행은 이미 온동저주시 포인트에 도착 직전.
전화해서 사과하고~ 완전 초스피드로 혼자 온동으로 질주. 6시 30분 도착 -_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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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해서 2시간을 일행찾느라 고생하고 힘들게 일행들과 합류. ㅡㅜ
그래도..아 좋다. 얼마만에 서보는 물가인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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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무서운 녀석.. 스푼으로 조개를 잡아올렸다. 넌 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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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도 더워지고 해서 민박집으로 짐 놔두러 가서 메기매운탕 점심. 맛!있!다!
가볍게 소주 각 1병씩하고 저녁피딩타임을 위해 취침.
(완전 어이없고 황당한 얘기를 별이한테 듣고 낮부터 많이 과음. 미친x 하나때문에 아오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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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피팅때 스푼에 나온 베스와 멋진 노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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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너무 잘 잡는다. 토요일 하루 넷이서 잡은 베스가 100 여마리.
포퍼, 버즈베이트, 벨댄서, 스푼 가리지 않고 다 덤벼드는 녀석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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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오전엔 새로운 포인트를 개척. 다정하게 커플낚시중.
시끄러워 죽겠다. 참 말많은 별양. 그래도 잘 잡으니 괜찮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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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오! 저 배위에서 수초대로 던진 펜슬베이트에 용태형 최대어가 나왔다.
내 최대어보다 1cm 크다 ㅜㅡ  아 못잡았어야 하는데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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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오전 조과 70여마리.
배고픈건 둘째치고 더워서 죽겠다! 살 다 탔다. 흑인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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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세주 윤발형님!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셨다.
직접 닭죽을 만들어주심. 어디서도 못 먹는 정말 최고의 맛.
돈 안들고 더 맛있는 식사! 최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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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저녁 피딩까지 일요일 내내 전투낚시. 여기저기 뛰어댕기며. 정말 열심히 했다.

이틀동안 온동저수지에서 우리가 잡은 총 베스 300 여마리. 대박!
다른 사람들이 못잡고 있어도 우리만 연신 잡아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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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잡은 베스는 무조건 쓰레기봉지등에 넣어 잘 처리한다. 절대 안살려준다.
감히 외래어종따위가 우리 생태계를 망치다니..
나는 환경파수꾼.인가? -_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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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부...-_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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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기지 마라.
착각하지 마라.
최악이었으니까.

나의 행동은 마지막 배려다.

아 이렇게 주말은 끝. 허무하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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